'밀수' 리뷰 : 1970년대 바닷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드라마
영화 '밀수'는 197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바닷속 보물을 둘러싼 사람들의 욕망과 생존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등탄탄한 배우진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범죄 영화이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는 '밀수'.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영화의 줄거리와 매력 포인트, 그리고 솔직한 후기를 전해본다.1. 줄거리 – 밀수라는 위험한 세계에 발을 들이다조선업이 발전하기 전인 1970년대, 작은 해안 마을에 사는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은생계를 위해 바다에서 해산물을 캐며 살아간다.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밀수업자들이 찾아오고,그들은 바다 속에 가라앉은 금과 귀중품들을 몰래 건져 올려 거래하는 위험한 일을 한다.춘자와 ..
2025. 3. 13.
'서울의 봄' 리뷰 : 1979년의 치열한 순간,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이 영화는 1979년 12월,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습니다.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인데요.과연 이 영화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요?오늘은 "서울의 봄"의 줄거리, 매력 포인트, 그리고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립니다.1. 줄거리 – 1979년,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한 순간1979년 10월 26일, 대통령이 암살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집니다.이로 인해 나라 전체가 혼란에 빠지고, 군 내부에서도 긴장감이 극에 달합니다.이런 상황 속에서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은 절대 권력을 잡기 위해 군사 쿠데타를 준비합니다.이에 맞서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진(정우성)은 이를 저지하려고 합니다.한편, 정치적 혼란 속에서 각계각층의..
2025. 3. 12.